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부터 16일까지 관내 광고업체 및 인쇄소 14곳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광고물, 인쇄물을 제작하는 업주들이 올바른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표기 혼란을 방지하고 아울러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부여체계 등을 알려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군은 관내 도로망체계와 도로명을 숙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 전단지와 안내지도를 배부하고 쉽게 위치를 찾는 방법,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